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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NAND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론 Crucial MX300 아스크텍 (275GB)

- 필드테스트 2016년 9월 12일 18:52 스크랩:0
  원본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이번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NAND 메모리 제조 및 응용 제품으로 유명한 마이크론의  Crucial MX300 275GB입니다. 이미 MX100, MX200, BX시리즈까지 다양한 종류의 SSD 제품으로 인기를 모으며 성능과 안정성에 가격까지 인정받은 마이크론의 3D NAND TLC를 적용한 첫번째 제품입니다. TLC하면 기본적으로 모든 유저들이 예상하는 문제점인 안정성과 쓰기속도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보급형 시장 경향은 용량을 쉽게 늘릴수 있는 TLC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는 실정이라 TLC 메모리를 적용한 제품을 사용안할수 없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문제가 있는 제품이라면 당연히 시장에서 외면을 받는것은 당연하기때문에 제조사들은 안정성과 용량 두마리 토기를 잡기 위한 해결책으로 3D NAND TLC 메모리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TLC 메모리를 적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3D NAND TLC 메모리를 사용하는 한편 이미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Marvell사의 컨틀로러를 적용했습니다. 벤치마크 숫자나 스펙상의 내용을 살펴봐도 기존의 MLC제품에서 얻을수 있는 성능과 비슷한 결과를 제공하고 있을정도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의 2016년 9월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8만원 중반대입니다. 일단 가격대로보면 출시초기라서 그런지 약간 높은 가격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이 가격대에 MLC를 적용한 제품을 쉽게 볼 수 있어서 가격경쟁력이 낮다고 생각할 수 있고 최근에 전체적인 제품가가 상승한 상황을 고려해도 가격적인 면에서는 큰 메리트를 얻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가격적인면만 좀 더 내려가면 확실히 가성비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는 제품입니다. 

 

 

 

 

 

 

 

마이크론은 대만의 메모리 제조업체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글로벌기업입니다. 메모리 칩을 직접 설계 제조 및 응용제품 제조까지 할수 있는 업체이다보니 일단 장점을 많이 가진 상황입니다. 메모리 칩을 제공받아 완제품을 만드는 회사보다 가격적인 경쟁력 뿐만 아니라 제품의 완성도 및 안정성도 보장받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만 저렴하다고 이름없는 회사의 제품을 구입했다가 성능상의 문제로 고생하는것보다 확실히 좋은 선택이 될것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제품은 3D NAND TLC 메모리를 적용한 제품입니다. 이미 잘 알려진대로 SLC, MLC, TLC 순서대로 제품라인업이 옮겨지고 있는 반면 원론적인 측면에서 성능 및 안정성은 TLC가 가장 낮은것인 현실입니다. 하지만 용량구현과 가격적인 현실이 더해지면 마냥 SLC라인 제품만을 사용하는데에는 한계가 있고 TLC의 단점을 극보하기위해 나온 기술이 3D NAND 메모리 기술이며 이를 적극 적용해 나온 SSD 완제품이 바로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입니다.  

 

 

3D NAND 메모리 기술은 기존의 2D NAND 메모리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대용량 제품과 빠른 속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역시 이론적으로 많이 알려진대로 TLC에는 하나의 셀에 8개의 전자상태가 존재합니다. 2가지만 존재하는 SLC나 4가지 상태가 존재하는 MLC에 비해서 에러 발생확률이 높아지고 데이터를 검출하고 오류 확인을 위한 추가적인 회로가 필요하다보니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미세공정이 발달하면서 전자를 담을 수 있는 셀의 벽의 두께는 얇아지면서 에러가 발생하는 확률이 높아지고 이는 TLC 메모리의 수명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렇다고 미세화공정을 적용하지 않을경우 메모리 단가가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하기때문에 어저면 사면초가와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기술이 바로 3D NAND 메모리 제조 기술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1층짜리 건물에 100명이 사는 경우(MLC또는 2D TLC)와 10층짜리 건물의 각층에 100이 사는경우(3D NAND TLC)를 비교해보면 3D NAND TLC 기술이 왜 용량확보가 쉽고, 속도 및 안정성 증가가 가능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자는 한사람당 할당된 구역이 좁아 간섭현상이 발생하기 쉬운반면 후자는 획기적으로 간섭현상을 줄일수가 있습니다. 3찬원으로 구성되는 격벽은 두껍게 구현이 가능하기때문 간섭현상은 그만큼 줄어들고 제품의 속도 및 안정성은 높아지게 됩니다.

 

 

 

마이크론의 자료를 살펴보면 3D NAND 메모리를 적요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2층 이상의 레이어를 사용해야합니다. 3D 제조 기술은 복잡하고 복잡하다는것은 제조 단가가 높아지기때문에 전형적인 메모리 제조 현실과 동일하게 가격적인 메리트를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32층 이상의 레이어 적층 기술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이런 복잡한 제조 기술때문에 3D NAND 메모리 제조 기술을 사용해 상용제품을 제공하는 회사가 적은거 같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의 제조 공정을 알려주는 다이어그램입니다.

확실히 기존의 2D 타입보다 월등하게 복잡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포장박스에는 아스크텍의 정품임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제품 포장박스를 버리거나 분실해 무상 3년의 AS를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품을 사용하시기 전에 스티커를 제품 후면에 부착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리뷰에 사용된 마이크론 Crucial MX300 제품의 용량은 275GB입니다.

SSD를 사용해본 유저라면 보통 120/240, 128/256... 이런 숫자가 익숙하실겁니다. 그런데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제품은 생뚱맞게도 275GB라는 약간 엉뚱한 용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3D NAND 메모리 칩을 적용하면서 용량 변화가 생겼고 상위제품도 525GB, 750GB로 정확하게 2~3배수로 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찌되었든 비슷한 용량대 제품보다 적게는 19GB에서 많게는 35GB까지 다 믾은 용량을 제공하고 있으니 구입시 참고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제품의 상세 스펙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의 최대 읽기/쓰기 속도는 530/500MB/s입니다.

TLC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컨트롤러는 유명한 마벨사의 컨트롤러를 적용했습니다. 물론 SLC캐싱기술을 적용해 용량이 큰 파일을 쓰는경우에는 속도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SSD 사용 초기에는 SLC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내구성에 대한 문제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선전문구에는 평생사용해도 문제없는 내구성이라고 할 정도로 상당히 높은 내구성을 제공한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다 제품라인이 MLC 메모리 적용쪽으로 넘어오면서 수명 또는 내구성이라는 문제가 표면으로 드러나고 TLC라인으로 넘어오면서 속도뿐만 아니라 제품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가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일단 275GB제품은 80TBW, 525GB제품은 160TBW의 쓰기 내구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수치가 내구성을 판별하는데 중요한 수치이지만 절대적인 값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완벽하게 적용할수 있는 수치가 아니기때문에 그냥 참고로만 사용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수명이 중요한 요소인데 그 데이터를 완벽하게 신뢰할수 없다는점이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인거 같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SSD-Z 실행결과입니다.

마이크론에서 메모리 제조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지 않아서인지 메모리 제조 기술이 35~50nm라고 대략적인 수치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CDM 5.1.2 테스트 결과입니다.

이론적인 스펙에 맞는 읽기/쓰기 530/500MB/s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의 전체적인 벤치마크 성능은 예상외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웬만한 MLC 제품들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SLC 캐시기반의 쓰기기술이 적용되었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실제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는 기술인만큼 기본적인 성능은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더티테스트 결과입니다.

더티테스트에서는 역시 전형적인 TLC 메모리 칩을 사용한 제품들과 같은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략 96%여유공간 시점부터 성능이 하락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HDTune으로 살펴본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전송률 테스트결과입니다. 읽기모드에서는 평균 385MB/s이상의 균일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쓰기모드에서는 더티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초기 4%시점이 넘어가면서 쓰기속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론 Crucial MX300의 상태 점검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전용 매니지먼트 툴인 Crucial Storage Executive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전용 툴에서는 Over Provisioning 기능을 제공합니다. Over Provisioning 기능은 스왑 공간으로 사용할 여유 공간이 있는 경우 SSD의 성능을 향상 시키고, SSD의 수명을 늘려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OP를 통해 적용된 스왑 공간은 아이들 시간에 백그라운드로 동작해 SSD 유지 관리(TRIM, Garbage Collection)를 수행하는 데 사용됩니다. 따라서 SSD 컨트롤러는 향 후 사용될 유휴 블록을 준비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이 좋아지고 사용자의 작업 능률도 향상됩니다.

 

 

 

 

 

 

 

 

 

이상으로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장점

(1) 3D NAND TLC 신기술 적용

(2) MLC급 제품과 비교해 대등한 전송률 성능

(3) 비슷한 비교대상 제품들보다 많은 용량 제공

(4) 3년 무상AS

 

 

 

단점은.. 제품 출시 초기에 TLC 제품인점을 감안해 가격대가 약간 높다는 점입니다.

출시후 대체로 가격이 하락하는것을 고려해 가격대가 좀 더 낮아지면 TLC라인업 제품중에 마이크론(아스크텍)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안전성을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SSD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3NAND 신기술 적용으로 TLC 제이지만

MLC 제품급의 우수한 성능 제공]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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