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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은 라이젠5 1600 시스템 구성

- 하드웨어정보 2017년 7월 14일 11:08 스크랩:0
  원본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AMD CPU를 직접 사서 시스템을 꾸미고 싶은 마음이 드는 CPU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2017년 최고의 화두는 역시  [라이젠]이라는 단어가 분명할거 같습니다. 출시전만 하더라도 수많은 루머와함께 설레발치는거 아니냐는 걱정한가득이었지만 정작 실물이 공개되고 각종 벤치가 공개되면서 그동안의 걱정을 모두 한방에 날려버리고 최고의 주목을 받는 제품으로 거듭나게된 라이젠!! 이번 리뷰는 개인적으로 꼭 사용해보고 싶어서 직접 구입한 라이젠5 1600으로 꾸며본 가성비 높은 게이밍PC의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젠5 1700은 일단 가격대를 고려할때 좀 부담되기도 하고 그렇게 고성능의 CPU는 현재는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 처음부터 라이젠5 1400, 1400X, 1600, 1600X를 놓고 고민했습니다. 게이밍성능에 좀 더 촛점을 두었다면 1400X/1600X를 선택했을수도 있지만 시뮬레이션이나 사무용프로그램까지 고려할때 가장 코어/쓰레드, 그리고 가격을 고려해서 1600을 선택했습니다.

 

 

라이젠5 1600의 2017년 7월 현재 최저가는 다나와 기준 23만원대입니다.

온라인으로 넘어오면 25만원정도입니다. 

 

 

라이젠5 1600을 구입한 시기는 2017년 5월말이었고 그 당시 가격대는 현재보다 높은 28만원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 30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지만 여러 할인을 받아 28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구입이후 가격하락이 꾸준히 있었던점을 고려하면 나름 CPU 구입하기에 적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현재는 메모리 가격이 상승추세라 결국 시스템을 새로 꾸미려는 사용자들은 거의 비슷비슷한 수준의 비용이 들거 같습니다.

 

 

배송된 라이젠5 1600 제품 포장입니다. 쿨링솔루션이 포함된 상태라 박스포장이 제법 큰편입니다. 라인젠 라인업 제품들은 모든 제품들이 언락된 상태라 1600이라도 충분히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 향상이 가능합니다. 물론 성능향상의 폭이 높지는 않을거라고 예상되고 기본 쿨링 솔루션이 아니라 써드파티 쿨링솔루션을 사용해야하는건 예전이나 변함없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쿨링팬 성능도 상당히 우수해서 나름 국민오버정도는 기본 쿨러로도 가능합니다.

 

 

라이젠5 1600은 잘 알려진대로 6코어/12쓰레드입니다. 이정도면 멀티코어작업을 많이하는 저같은 유저에게는 상당히 높은 가성비를 제공할것으로 기대가됩니다. 특히 공학 시뮬레이션같은 경우에는 쓰레드깡패라고 불리울정도로 많은 세션 실행 능력이 속도를 좌지우지 하기때문에 앞으로 실험실같은 곳에서도 쓰임새도 늘어날것 같습니다.

 

 

라이젠5 1600 포장박스에는 정품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향후 3년이란 정품AS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라도 정품스티커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라이젠5 1600에 기본으로 제골되는 쿨링팬입니다. 라이젠5 1600 쿨링팬은 LED 조명을 따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쿨러에 조명효과를 지원하는 쿨러는 메인보드와 연결되어 다양한 조명 효과를 제공하고 있어서 실제로보면 상당히 멋있는 튜닝효과를 주고있지만 안타깝게도 라이젠5 1600 쿨러는 조명효과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번 라이젠5 1600 시스템에 사용된 메인보드는 라이젠을 지원하는 3시리즈 칩셋중 보급형 라인에 해당하는 350칩셋이 적용된 ASUS PRIME B350M-A STCOM 메인보드입니다. 에이수스라는 브랜드 네임과 국내 메인보드 유통업체로 유명한 에스티컴에서 판매/AS를 맡고 있는 제품으로 두 회사 모두 이름만으로도 신뢰도가 높은 회사이기때문에 제품 자체의 품질면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라이젠 CPU를 완벽하게 지원함은 물로인고 보급형 라인의 제품이지만 언락을 기본제공하는 라이젠 CPU의 오버클럭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칩셋이 적용된 메인보드이기도 합니다.


 

 

 

 

 

 

라이젠5 1600 시스템에 사용된 그래픽카드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엔비디아 1시리즈 제품중에서 보급형 라인을 맡고 있는 1050칩셋을 사용한 ASUS PH 지포스 GTX1050 D5 2GB 입니다. 1050칩셋 자체가 기본적으로 우수한 가성비를 제공하고 있지만 ASUS PH 지포스 GTX1050 D5 2GB 제품은 기본적으로 오버클럭을 적용해 출시된 제품으로 레퍼런스 제품보다 약간 더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SUS PH 지포스 GTX1050 D5 2GB 그래픽카드는 하나의 쿨링팬이 적용된 방열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듀얼볼베어링이 적용된 쿨링팬이라 소음은 작으면서 긴 수명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라이젠5 1600 시스템 구성을 마치고 호환성 테스트 및 동작테스트 그리고 오픈시스템우로 구성한 상태에서 오버클럭까지 도전해보겠습니다.

 

 

 

 

ASUS PRIME B350M-A STCOM 메인보드 기본 바이오스 화면입니다. 확실히 투자한만큼의 성능과 효과를 보여주는 곳이 바이오스입니다. 딱 첫 화면을 보는순간 역시 에이수스답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깔끔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이젠 CPU는 기본적으로 배수락해제를 지원하고 있어서 손쉽게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ASUS PRIME B350M-A STCOM 메인보드는 에이수스의 명성답게 보급형 메인보드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섬세하고 세밀한 오버클럭 기능을 제공합니다.

오버클럭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를 위해 (오버클럭 범위는 좁지만 시스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동으로 최적의 오버클럭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버클럭에 익숙한 전문 유저들도 만족할 수준의 전압설정 및 램설정등의 상세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이젠5 1600 CPU-Z 정보입니다. 많이 알려진대로 6코어/12쓰레드 정상 인식되며 코어전압은 1.12V가 입력되고 있습니다. TDP는 65W로 이정도면 한여름에도 번들쿨러로 충분히 버틸수 있을거 같습니다.

 

 

 

라이젠5 1600 기본옵션 상태에서 CPU-Z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입니다.

싱글CPU 측면에서는 아직 동일 클럭대의 인텔CPU보다는 약간 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보면 6코어 제품이 인텔의 4코어 제품보다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가성비측면에서보면 이미 인텔의 벽은 충분히 넘었다고 평가됩니다. 게이밍 성능도 향후 바이오스 및 드라이버 최저고하를 통해서 상당수 개선되리라 여겨집니다. 어찌되었든 전체적인 성능을 놓고보면 저처럼 멀티코어를 사용하려는 유저에게 라이젠 CPU는 대안을 찾기 어려운 최적의 CPU라고 생각됩니다. 

 

 

ASUS PRIME B350M-A STCOM 메인보드와 라이젠5 1600 CPU조합이라면 당연히 오버클럭 성능도 살펴봐야할것입니다. 일단 기본 베이스 클럭은 3.2GHz이며 CPU부하에 따라 터보부스터 기능을 통해 최대 3.6GHz까지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기본적으로 3.6GHz까지는 업체에서도 보장하는 클럭이라도 생각되기때문에 3.6GHz까지는 쉽게 오버가 될거 같습니다.


 

 

 

 

 

 

라이젠5 1600 오버클럭을 하면서 느낀점은 오버클럭된 클럭수에 비례해서 성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국민오버라고 불려지는 3.8GHz정도는 초보자도 손쉽게 오버클럭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오버클럭된 만큼 15%정도의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 여기서 개인적인 평가를 하나 더 추가해보겠습니다.

바로 라이젠5 1600를 오버해서 사용할것인가? 하는 의문입니다.

저같으면 시스템을 장기적인 사용목적으로 보고 다중코어를 적극활용하는 사용방식을 고려할때 오버클럭보다는 터보기능이 활성화된 기본옵션을 그대로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릴거 같습니다. 이미 6코어에 12쓰레드라는 개인이 사용하기에 나름 과분한 하드웨어 스펙을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이정도라면 굳이 오버클럭으로 인한 15%의 성능 향상보다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CPU를 사용하는게 더 잇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라이젠5 1600을 비롯한 라이젠계열 CPU들이 너무 대놓고 오버해서 사용하세요하는 늬앙스를 풍기듯이 모두 언락버전제품들이라 오버클럭을 좀 더 높은 수준에서 적용해보겠습니다. 일단 기본쿨러로는 3.8GHz이상에서는 CPU 온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좀더 쿨링 성능이 좋은 써모랩 TRINITY WHITE LED 쿨링팬으로 고체해서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라이젠5 1600 시스템에 써모랩 TRINITY WHITE LED 쿨링팬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화려한 화이트 LED 조명이 인상적입니다. 써모랩 최초의 LED 적용모델입니다.

 

 

 

라이젠5 1600의 기본클럭인 3.2GHz로 동작시킨 경우 리얼벤치를 통해 풀로딩 상태에서의 온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기본쿨러는 제외하고 써모랩 TRINITY WHITE LED만 결과만 보여드리면 최고 온도가 46도를 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이젠5 1600의 경우 풀로딩시 터보부스터를 통해 3.6GHz로 동작합니다. 따라서 3.6GHz동작시의 온도라고 보셔도 되기때문에 써모랩 TRINITY WHITE LED의 성능이 제법 우수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이젠5 1600 3.8GHz 오버후 리얼벤치 테스트 결과입니다.

기본 쿨러의 경우 최대 온도가 63도까지 올라갔지만 써모랩 TRINITY WHITE LED는 최대 온도가 55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기본 쿨러에 비해 8도 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버 테스트를 하는동안 기본쿨러와 써모랩 TRINITY WHITE LED 쿨러 모두 쿨링팬 동작속도를 최대값으로 설정했습니다. 기본쿨러의 동작속도는 2700RPM내외로 최대속도에선는 제법 큰 풍절음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써모랩 TRINITY WHITE LED의 동작속도는 1200RPM내외로 상당히 조용했습니다. 

 

 

 

 

 

 

 

라이젠5 1600 3.9GHz 오버후 리얼벤치 테스트 결과입니다.

기본 쿨러의 경우 최대 온도가 68도까지 올라갔지만 써모랩 TRINITY WHITE LED는 최대 온도가 59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기본 쿨러에 비해 9도 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버를 할수록 열발생량이 높아지면서 두 쿨러간의 최대 온도차가 오히려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써모랩 TRINITY WHITE LED의 성능이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테스트로 라이젠5 1600 4.0GHz 오버후 리얼벤치 테스트 결과입니다.

기본 쿨러의 경우 부팅도 가능하고 일반적인 사용은 문제가 없었지만 리얼벤치를 통과하지 못하고 다운되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반면 써모랩 TRINITY WHITE LED는 최대 온도를 64도 이내로 잘 잡아주는 모습입니다.

 

 

일단 4.0GHz 이후에는 더 이상 안정적인 오버클럭 환경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쿨링팬을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교체를 해도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쿨링팬을 교체할경우 4.0GHz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인 온도범위내에서 라이젠5 1600 CPU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정도가 제가 가진 라이젠5 1600의 기본적인 한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라이젠5 1600 CPU 테스트 총평

 

이상으로 라이젠5 1600 CPU를 사용하면서 느낌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라이젠5 1600 CPU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된 라이젠 계열의 모든 CPU들이 가성비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성능면에서도 더할나위 없이 우수한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부 성능측면분야나 벤치마크 또는 게이밍 성능에서 경쟁사 제품보다 낮은면을 보여주고 있지만 어찌되었든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적인면을 고려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현재 시장상황이나 시스템 성능을 같은 가격대에서 고려한다면 라이젠 CPU는 적어도 2017년 한해만큼은 대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특히 경쟁사 제품이 특정 버전 제품만 공식적인 오버클럭을 제공하면서 가격을 높게 책정한반면 라이젠 계열 CPU들은 모든 제품들이 언락된 제품들이라 좀 더 유연한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는점도 장점입니다.

 

게다가 그동안 AMD CPU의 최대 문제점중 하나였던 발열문제도 상당히 잘 컨트롤되어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번들쿨러로도 충분한 성능을 뽑아낼수 있을뿐만 아니라 좀 더 성능이 좋은 쿨링팬으로 교체할 경우 좀 더 유연한 오버클럭이 가능하면서 동시에 CPU 발열도 좀 더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아직 게임과 같은 일부 영역에서 경쟁사 제품 대비 약간 낮은 성능과 메인보드같은 시스템 구성부품들의 안정성 개선이 필요하다는점입니다.

 

 

 

본 리뷰에 사용된 라이젠5 1600 CPU는 자비로 구매한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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